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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따는 노예" 흑인 한 서린 곳, 첫 의원당선 '흙수저 목사'
조지아 주 최초 흑인 상원의원이 된 라파엘 워녹.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는 폭력 시위로 얼룩졌지만 조지아주에선 희망의 역사가 쓰여졌다.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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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12년만의 '트리플 크라운'…백악관·하원 이어 상원 장악
미국 민주당이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을 선출하는 결선투표에서 2석을 모두 차지하며 승리했다.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 다수당까지 차지하며 20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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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상원 장악하나…조지아 결선 1석 확보, 1석도 유력
미국 민주당이 대선 승리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커졌다.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상원의원 2석을 놓고 벌어진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이 1석을 확보했고, 다른 1석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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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상원 장악도 눈앞…조지아주 1석 승리, 1석 유력
미국 조지아주에서 상원의원에 당선된 민주당 소속 라파엘 워녹 후보. [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이 대선 승리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커졌다. 5일(현지시간)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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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견제 vs 트럼프 심판…상원 다수당 결정 조지아주 초박빙
연방 상원의원 결선 투표가 열린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투표소. [AFP=연합뉴스] 미국 상원의 다수당을 결정하게 될 조지아주 상원의원 2석의 결선 투표가 5일(현지시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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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도 트럼프도 달려왔다, 美상원 색깔 결정할 조지아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결선 투표를 앞두고 선거 유세에 나섰다. 그는 "조지아주 2석을 차지해야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한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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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도둑맞은 내 표 찾아오라" 조지아주 압박 녹취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은 2일 브래드 라펜스버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전화해 "1만1780표를 찾아오라"고 말했다. [EPA=연합뉴스] "자 들어봐라. 내가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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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법 대통령에 나라 못준다" 대놓고 대법원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를 나흘 앞두고 "연방대법원이 부정 선거를 바로잡을 수 있다"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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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조지아 부주지사 "트럼프 선거부정 주장 진절머리 나"
제프 던컨 미국 조지아 부주지사. 사진 페이스북 캡쳐 미국 공화당 소속의 제프 던컨 조지아주(州) 부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퉁령의 ‘선거 부정’ 주장에 “진절머리가 난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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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트럼프 "내가 이겼다"...조지아서 오바마와 붙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에서 상원 결선투표에 나선 공화당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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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매케인 덕" 애리조나에 민주당 깃발 꽂은 '매케인 닮은꼴'
우주비행사 출신인 마크 켈리(56)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상원의원(민주)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미 해군 조종사로, 나사(NASA)에서 우주비행사로 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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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33억 들인 재검표, 바이든이 87표 더 얻어...트럼프 “법원 시스템 엉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재검표 비용까지 대며 반전을 시도했던 위스콘신 주에서 다시 한번 패배를 맛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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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승복않고 계속 싸우겠다, 내 에너지 125% 사용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6개월이 지나도 내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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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거인단 투표서 지면 백악관 떠날 것"…퇴로는 열어놨다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해외 주둔 미군 격려하는 화상 간담회를 열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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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내정 블링컨, 김정은엔 “최악폭군 도둑질” 혹평
2013년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 진용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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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봐도 너무 나갔나…음모론 변호사에 "우리팀 아니다"
시드니 파월 변호사(오른쪽)와 루돌프 줄리아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고문 변호사(왼쪽)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변호인단이 ‘선거부정’ 음모론을 주장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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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아웃사이더’ 대통령 트럼프가 정치적 올바름을 버린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나는 미국을 최우선에 둘 겁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자신과 고액 기부자를 위해 싸우는 내부자(insider)입니다. 나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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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美 의회 주요 인사 앞 축전 발송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 마련된 화상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제21차 한-아세안 화상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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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 살피는건 트럼프 권한" 공화당 움직임 심상찮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의사에 동조하는 조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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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DJ-부시 외교 참사' 전철 안 밟으려면…문재인식 아닌 바이든식 접근하라
조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달 22일 마지막 대선 토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핵 능력을 감축하겠다고 동의하는 조건에서만 만날 것"이라며 "한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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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파' 美 의원들 속속 재선 확정…대북 제재법 주도한 가드너는 낙선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연방 상·하원 의원 선거에서 이른바 '지한(知韓)'파로 분류되는 의원 다수가 재선에 성공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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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텃밭’ 애리조나서 바이든 승리…죽은 매케인이 산 트럼프 잡았다?
애리조나에선 개표가 84% 끝난 상황에서 바이든 후보가 51.0%의 득표율로 트럼프 대통령(47.6%)을 제치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애리조나는 4년 전 대선에서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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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켈리 전 비서실장 "내가 아는 한 트럼프는 가장 흠이 많은 사람"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관계를 부정직한 거래로 하려고만 한다"고 말했다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8년 6월 켈리 실장(오른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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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악의 폭군" 이 사람이 바이든 외교사령탑 후보
“미국과 중국과 관계는 적대적ㆍ경쟁적 측면뿐 아니라 협력적 측면도 갖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2기 vs 바이든 행정부 주요 각료 후보군은.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